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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점심때 먹은 식판밥
매일 점심 뭐먹지?? 라고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
회사 밑 식판밥집에서 밥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.
업무스트레스를 풀기에는 밥 빨리 먹고 나가서 산책하면서
아이스 아메리카노 쪼옥 빨면서 힐링하는게 최고였거든.
지금은 퇴사한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한데
맛도 꽤 있었던것 같다
이렇게 특식도 나왔다 맨날 밥만먹기는 지겹잖아
적당히 내가 먹고싶은 양 정도만 뜨면 된다
맛있었던 비빔밥
고기 나오는 날은 신난다
맛있었던 식판밥..
언제 또 먹어보지?
맛있었던 콩국수..!
갑자기 그립네 사회생활 ㅎㅎㅎ
회사 점심시간 때 밖에 나가서 한바퀴 돌때
그 시원했던 바람이 생각난다
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재미있었던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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